부패방지 청렴인 인증서 수여식, 수여자 국제문예 배용파 이사장, 종로3가 한일장 3층, 18.7.5.17:00.

대학 동기 동창이면서 나하고 생년월일이 똑 같고, 호적상 1살 준 것도 같고,

아, 그리고 같은 대학, 같은 학과를 나왔고,

한때 같은 중고등학교에서 국어 선생으로 같이 근무했고,

게다가 성씨는 다르지만,

마나님 이름도 똑 같은 친구 김경수 씨(요새 드루킹과 관련된 인물이 아님)가

느닷없이 심장판막수술을 했다고 하여,

18.7. 5. 신촌 세브란스 병원 심장질환 병동인 8병동에 수술 후 회복기에 있어서,

친구 몇 명과 함께 문병을 한 후,

대학교 앞 예전부터 자주 다니던 "형제갈비"집에서,

소주 2병을 함께 마시는 점심 식사를 한 후,

헤어졌다.

그런데 나는 '국제문예 배용파 이사장'이 청렴인 인증서를 수여받는 날이라서,

거기에 참석하기 위하여 지하철 '을지로 3가'에서 내려 '종로 3가'로 갔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탑골 공원"을 한번 휘둘러 본 후 행사장엘 도착하였다.

해서 그날의 "탑골 공원" 모습과 행사장 모습을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