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지면서 드려요 밑지면서 드려요 이 웅 재 세계 3대 거짓말이라는 것이 있었다. ‘있었다’고 표현한 것은 이젠 더 이상 거짓말로서의 효력을 지니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거짓말 중의 하나가 장사꾼이 ‘밑지면서 드려요’ 하는 말이라고 했다. ‘밑지면서 드려요’ 장사란 ‘이익을 얻으려고 물건을 사서 파는.. 3대 거짓말 2006.02.14
절대로 시집 안 간다니까요… 절대로 시집 안 간다니까요… 이 웅 재 봄은 당연히 봄이지만, 여름도 봄이요, 가을도 봄, 심지어는 겨울까지도 봄으로 느껴지는 때가 四春期요 思春期이다. 춘기(春期)에는 춘기(春氣)가 발동한다. 봄은 여자의 계절,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 말도 있듯이 특히 봄은 여자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 3대 거짓말 2006.02.13
죽어야지… 죽어야지… 이 웅 재 도저히 잊히지 않을 것만 같은 슬픔도 세월이 흐르면 조금씩 무뎌진다고 한다. 정말로 잊을 수 없을 듯하던 그리움도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서서히 사그라진다고 한다. 철천지원수로 치부되던 마음도 연광(年光)이 바뀌면 점차 약화되어 간다고 한다. 마음이란 묶어둘 수 없는 것,.. 3대 거짓말 200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