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린퐁선 사원[靈風禪寺]과 꼰 시장으로 대미를 장식하다 20.2.9. 12. 린퐁선 사원[靈風禪寺]과 꼰 시장으로 대미를 장식하다.hwp 12. 린퐁선 사원[靈風禪寺]과 꼰 시장으로 대미를 장식하다 이 웅 재 골든브리지 초입에서 다시 케이블카를 갈아타고 올라가면 오래된 사원이 나온다. 린퐁선(Linh Phong Zen)사원[靈風禪寺]이다. 팜플렛엔 ‘선경지로(仙境.. 베트남 문화 체험기(3) 2020.02.11
해암(海巖) 선생의 미수(米壽)를 축하드리며 19.4.22.해암(海巖) 선생의 미수(米壽)를 축하드리며.hwp 해암(海巖) 선생의 미수(米壽)를 축하드리며 …억년(憶年) 비정의 함묵(緘默)에 안으로 안으로만 채찍질하여… 꿈꾸어도 노래하지 않고 두 쪽으로 깨뜨려져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 유치환 시백(詩伯)의 「바위」다. 들으면 들.. 오우회 2019.04.23
어금니 뽑는 날 18.5.4.어금니 뽑는 날.hwp 어금니 뽑는 날 이 웅 재 병원과 전당포에는 자주 가지 말라고 했다. 이젠 우리나라도 먹고 살 만해지다 보니 특별한 일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전당포에 갈 일은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인지 예전엔 골목골목마다에 널려 있던 전당포 간판은 찾아보기가 힘들어.. 수필 2018.05.08
‘아얄라’ 대신 ‘그린벨트’ [필리핀 문화 체험기 16] 필리핀 문화 체험기 16. ‘아얄라’ 대신 ‘그린벨트’.hwp [필리핀 문화 체험기 16] ‘아얄라’ 대신 ‘그린벨트’ 이 웅 재 2월 12일(월) 맑음. 오늘은 아얄라 박물관(Ayala Museum)으로 간다. 아얄라 재단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그린벨트 몰 4’ 옆에 인접한 아얄라 센터에 위치해 있다. 이 6.. 필리핀 문화 체험기 2018.04.04
내가 아주 싫어질 때는 12.28.내가 아주 싫어질 때는.hwp 내가 아주 싫어질 때는 이 웅 재 나와 제일 가까운 사람은 누구일까? 그야 물론 나일 것이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내가 누구인지를 잘 모르겠다. 어떤 때엔 나는 내가 좋다. 그런데 또 어떤 때에는 그 반대로 내가 싫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먼저 나.. 수필 2017.12.29
아내 때문에 못 죽는 사내 8.19.아내 때문에 못 죽는 사내.hwp 아내 때문에 못 죽는 사내 이 웅 재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며칠 전 DS마트에서 물건 몇 가지를 사가지고 그 물건들을 박스에 넣어 포장을 하려고 허리를 굽히는 순간, 뚝! 하는 소리와 함께 허리를 다쳐서 침을 맞으러 한의원에 갔던 아내였다. 그 아내.. 수필 2017.08.19
대단하다 대단하다.hwp 대단하다 이 웅 재 ‘대단하다’, 지령 300호라니. 그 대단함을 체험으로 느끼고 있기에 ‘대단하다’고 하는 것이다. 나는 한때 ‘분당문학’의 회장으로 지낸 적이 있다. 그때 『분당문학』을 창간하고 그 3집까지를 발행해 보았다. 그런데 거기서 끝이었다. 계속 이어가 보.. 강연, 강의, 논문 등 2016.10.21
정동진의 배반1 정동진의 배반1.hwp 정동진의 배반1 이 웅 재 나는 거북이다. 동물을 사람에 비유하면 의인화라고 하던가? 그런데 ‘나는 거북이다’라는 표현은 그 반대, 사람을 동물에 비긴 것이니 은유라고나 할 수 있을 듯싶다. 나는 거북이다. 한 마디로 매사 느려터지다 보니 그런 별명이 고착화되었.. 기행문(국내) 2016.10.06
거짓말의 빛깔 #거짓말의 빛깔.hwp 거짓말의 빛깔(언어순화 강의) 이 웅 재 반갑습니다. 요샌 중2가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고들 하기에 겁을 잔뜩 집어먹고 왔는데, 이렇게 환영해 주시니 그 말이 말짱 헛말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반갑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첫 얘기가 말로부터 시작되었.. 강연, 강의, 논문 등 201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