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오징어를 실컷 씹어댈 일이다 #마른오징어를 실컷 씹어댈 일이다.hwp 마른오징어를 실컷 씹어댈 일이다 이 웅 재 내게는 매주 화요일마다 만나는 모임이 있다. 이름이 ‘梅花랑’이다. ‘매화’는 ‘매주 화요일’을 뜻하는 것이니까 ‘每火’가 되겠는데, 그건 좀 무미한 듯하여 ‘梅花’를 취했다. 그러면 ‘랑’은 .. 수필 2014.12.20
홀쭉이와 뚱뚱이 #홀쭉이와 뚱뚱이.hwp 홀쭉이와 뚱뚱이 이 웅 재 며칠 전 매화랑(梅花랑) 모임에서였다. 스마일 카페에서 만나 회원 중 한 사람의 차로 남한산성 단풍을 보면서 수필작품 낭독 및 합평을 가지기로 하였다. 그런데 모인 사람 숫자는 6명, 운전대를 잡은 사람을 빼고 나면 5명이라서 앞의 조수.. 수필 201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