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억을 마시다(프롤로그) 베트남 문화 체험기(3). 1. 추억을 마시다(프롤로그).hwp 1. 추억을 마시다(프롤로그) 이 웅 재 술시(戌時)가 되었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가 ‘술시’라는 것을 모르는 ‘술꾼’들은 없다. 바로 그때가 술 마시기 가장 좋은 때가 아닌가? 그래서 ‘戌時’는 ‘술[酒]시’가 되는 것이다. 술꾼.. 베트남 문화 체험기(3) 2019.11.27
삐딱하게 보기 19.3.13.삐딱하게 보기.hwp 삐딱하게 보기 이 웅 재 봄이 오고 있었다. 그런데 발걸음이 너무 느렸다. 그러나 그것은 봄의 잘못이 아니었다.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걸음이란 특별히 가고 싶지 않은 곳인 경우 말고는, 어느 경우에나 대부분 빠르게 마련이다. ‘만남의 즐거움’ 때문일 것이다.. 수필 2019.04.28
1‧2‧3‧4의 생활 수칙 18.8.5.1‧2‧3‧4의 생활 수칙.hwp 1‧2‧3‧4의 생활 수칙 이 웅 재 세상살이는 무수한 일들이 서로 얽히고설키는 교직(交織)으로 이루어진다. 때에 따라서는 서로 다른 일과 부딪히는가 하면 때로는 비슷한 일이 반복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한 허다한 일들을 겪을 적마다, 어떻게 대응.. 수필 2018.08.18
[대만 문화 체험기 4-2]‘백천층(白千層)’을 보고, 101빌딩에 사진을 남기다(사진 추가 24매) 대만 문화 체험기 4-2.‘백천층(白千層)’을 보고, 101빌딩에 사진을 남기다(사진 추가 24.hwp [대만 문화 체험기 4-2]‘백천층(白千層)’을 보고, 101빌딩에 사진을 남기다(사진 추가 24매) 대만 문화 체험기 2017.06.05
(발칸 문화 체험기 3) GDP 5만 불의 오스트리아, 부러워하지는 말자 발칸 문화 체험기 3. GDP 5만 불의 오스트리아, 부러워하지는 말자.hwp (발칸 문화 체험기 3) GDP 5만 불의 오스트리아, 부러워하지는 말자 이 웅 재 그렇게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속 썩이는 사람’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어찌 보면 그 ‘속 썩이는 사람’ 덕에 돈이 굳기도 하였다. 여행 .. 발칸 문화 체험기 2016.06.13
찐 감자 세 알 #찐 감자 세 알.hwp 찐 감자 세 알 이 웅 재 아침 7:30쯤 일어나서 거실로 나가 보니 아내는 식탁에서 혼자 밥을 먹고 있었다. 내가 좀 늦게 일어나는 날이면 흔히 대하는 광경이다. 아내는 8:30쯤이면 수영장엘 가야 하니까 자고 있는 나를 깨우는 게 미안해서 먼저 밥을 먹는 것이다. 나를 본 .. 수필 2015.06.22
네 번째의 죽을 고비 #네 번째 죽을 고비.hwp 네 번째의 죽을 고비 이 웅 재 성년이 된 이후로는 내게 죽을 고비가 찾아오지 않은 것을 보면, 이왕 세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으니 이제는 나름대로 세상살이를 즐기다가 오라는 염라대왕의 너그러운 배려 덕분이 아닐까 싶었다. 그러다가 느닷없이 2007년 봄에 .. 수필 201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