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년 대학 졸업을 하자마자 통영에 있는 충렬여중상고에 가서 교편을 잡은 적이 있다.
그곳의 김재규 수녀 교장선생님이 내 중학교 때의 은사이었는데, 나를 부른 것이다.
그때, 고려대학교를 같은 해에 졸업한 임무정 씨(후에 여고 교장선생님을 지냈다)에게서
내게 편지를 보내 왔다.
얼마나 반가웠던지... 그때의 심정이 되살아나는 것 같아서 이렇게 올려본다.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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