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캐나다 문화 체험기 38) 밴쿠버, 그랜빌 아일랜드와 스탠리 파크 미국 ․ 캐나다 문화 체험기 38. 밴쿠버, 그랜.hwp (미국 ․ 캐나다 문화 체험기 38) 밴쿠버, 그랜빌 아일랜드와 스탠리 파크 이 웅 재 4월 14일(목) 오전 맑음. 오후 비 오다 그쳤다 다시 비. 오늘은 캐나다 밴쿠버(Vancouver)로 간다. 8:45 출발하여 달리다 보니 오른쪽으로 법흥선사(法興禪.. 미국 ․ 캐나다 문화 체험기 2012.03.04
거지의 에티켓 거지의 에티켓 이 웅 재 찰스 램이 말했던가? “거지는 가두의 정경을 위해서 없어서는 아니 될 이색적인 하나의 장식물이다.”라고. 어느 나라에나 거지가 있었다. 동남아 쪽에서야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라서 별 관심이 없었는데, 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이라고 하는 일본에 갔을 때, 우리나라 남대문.. 분당지엔느 2009.12.06
古講 15. [金昌業의 燕行日記 중 山川風俗 總錄 등] 古講 15. [金昌業의 燕行日記 중 山川風俗 總錄 등] ♣金昌業의 燕行日記 중 山川風俗 總錄 조선시대의 대외관계를 보면, 대중국은 事大, 대일본은 交隣이었다. 사대가 主從관계임에 비하여 교린은 對等한 관계를 의미한다. 물론 중국과의 사대관계는 형식적인 것이었고, 일본과의 대등은 반대로 조선.. 고전 강독(성남문화원) 2009.04.22
(속 ․ 일본 문화 체험기 1) 족보가 없는 나라, 일본 (속 ․ 일본 문화 체험기 1) 족보가 없는 나라, 일본 이 웅 재 지난 번 일본 여행 때에는 처음엔 부러운 나라로 시작해서, 나중엔 믿을 수 없는 나라, 무서운 나라, 음울한 느낌을 가져다주는 나라로 여기면서 여행을 마쳤었다. 전체적으로 말하자면 부정적인 시각이 두드러진 문화 체험이었는데, .. 속. 일본문화체험기 2007.05.06
현충원에서 현충원에서 이 웅 재 11월 22일. 우리 삶에서는 가끔 죽은 자가 산 자를 제어한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다. 수요일은 연구일이라서 나는 모처럼 산 자와의 만남을 약속해 두었던 터이다. 그 만남은 무척 오래간만의 일이요, 파기하고픈 약속이 아니었으나, 어쩔 것이랴? 죽은 자가 산 자와의 만남을 허.. 삶과 죽음 2006.11.30
(중국 문화 체험기 10) 일행 3명과 이산(離散)의 고통을 맛보다 (중국 문화 체험기 10) 일행 3명과 이산(離散)의 고통을 맛보다 이 웅 재 한참 달리는 차를 야광봉 비슷한 것으로 세우는 사람이 있다. 이곳의 차량 통제를 하는 사람인가 보았다. 어제 오후 장가계 쪽 호수 옆길에 바위가 떨어져 길이 막혔다고 일정을 바꾸란다. 해서 장가계 쪽 십리화랑(十里畵廊)부터 .. 중국 문화 탐방기 2006.10.22
만들어진 제3의 성 환 관 만들어진 제3의 성 환 관 (미타무라 타이스케 / 하혜자 . 도서출판 나루.1995.정가 5,300원.277p.) 이 웅 재 요약 '왕의 남자'와 ‘왕의 여자(궁녀)’에 이어 이번에는 남자도 여자도 아닌, 환관에 대한 글을 요약 소개한다. 환관에 대하여 ‘책머리에’에서 옮긴이는 말한다. “환관은 중국에만 있었던 특이.. 독서(요약) 2006.10.05
(일본 문화 체험기 9) 무서운 나라, 일본 (일본 문화 체험기 9) 무서운 나라, 일본 이 웅 재 미국 못지않게 개인주의가 발달한 나라가 일본이라고 하겠다. 다양한 사고는 물론, 언행이나 복장에서도 매우 자유스러운 나라가 일본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그렇게만 보아 넘기기에는 뭔가 석연찮은 면이 느껴진다. 그게 무얼까? 우선 눈에 띄는 것을.. 일본 문화 체험기 2006.09.28
(일본 문화 체험기 8) 믿을 수 없는 나라, 일본 (일본 문화 체험기 8) 믿을 수 없는 나라, 일본 이 웅 재 Toppan[凸版] 인쇄박물관[Printing Museum, Tokyo] 입장(入場)에는 비교적 간단하기는 하지만 소지품에 대한 수색작업도 있었다. 기분은 조금 나빴지만 박물관을 그만큼 철저하게 보호하려는가 보다 하는 생각에, 어떤 면에서는 그 철저함을 우리의 공공.. 일본 문화 체험기 2006.09.26
(일본 문화 체험기 5) 부러운 나라 일본(?) (일본 문화 체험기 5) 부러운 나라 일본(?) 이 웅 재 부러운 점 또 하나는 교통망이었다. 인구로 보아서는 서울과 비슷한 1,100만이 살고 있는 동경. 넓이로는 3.5배 정도가 넓다(서울 600여 ㎢, 동경2,000여 ㎢). 그런데도 동경의 도로는 3중, 4중, 5중으로 되어 있다. 지하철 아래 또 지하철, 고가도로 위쪽에 .. 일본 문화 체험기 2006.09.25